[Item 41] 정의하려는 것이 타입이라면 마커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라
2022. 7. 3. 17:51ㆍJAVA/Effective Java
아무 메서드도 담고 있지 않고, 단지 자신을 구현하는 클래스가 특정 속성을 가짐을 표시해주는 인터페이스를 마커 인터페이스라고 한다. 예시로는 Serializable, Cloneable이 있다.
실제로 아무런 메서드도 담고 있지 않다 : Serializable을 구현한 클래스의 인스턴스는 ObjectOutputStream 을 통해 쓸 수 있다고, 즉 직렬화 할 수 있다고 알려준다.
ObjectOutputStream의 writeObject0 메서드안에는 Serializable의 인스턴스인지 확인하는 검증 로직이 들어가 있으며, 마킹이 안되어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 NotSerializableException이 발생한다.
마커 인터페이스의 장점
- 마커 인터페이스는 이를 구현한 클래스의 인스턴스들을 구분하는 타입으로 쓸 수 있으나, 마커 애너테이션은 그렇지 않다. 마커 애너테이션을 사용했다면 런타임에야 발견될 오류를 마커 인터페이스는 컴파일 타임에 오류를 잡을 수 있다.
- 마커 인터페이스는 적용 대상을 더 정밀하게 지정할 수 있다. 특정 인터페이스를 구현한 클래스에만 적용한다. @Target(ElementType.TYPE) : 모든 타입에 달 수 있다. (클래스, 인터페이스, 열거 타입, 애너테이션)
Set 인터페이스 : 일종의 마커 인터페이스
- Set은 Collection의 하위 타입에만 적용할 수 있다.
- Collection이 정의한 메서드 외에는 새로 추가한 것이 없다.
- 특정 인터페이스의 하위 타입에만 적용할 수 있으며, 아무 규약에도 손대지 않은 마커 인터페이스는 충분히 있음직 하다
- 객체의 특정 부분을 불변식으로 규정
- 그 타입의 인스턴스는 다른 클래스의 특정 메서드가 처리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시하는 용도로 사용
마커 애너테이션의 장점
- 거대한 애너테이션 시스템의 자원을 받는다.
- 애너테이션을 적극 활용하는 프레임워크에서는 애너테이션을 사용하는 게 일관성에 좋다.
참고자료
이펙티브 자바 3/E - 교보문고
프로그래밍인사이트 | 자바 6 출시 직후 출간된 『이펙티브 자바 2판』 이후로 자바는 커다란 변화를 겪었다. 그래서 졸트상에 빛나는 이 책도 자바 언어와 라이브러리의 최신 기능을 십분 활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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